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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야옹이사진

야옹이와 키미 2010/10/13 10:43 posted by 야옹이누나
맨날 엘리랑만 델구 끼고 살다가
간만에 야옹이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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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햇볕쬐고 싶은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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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저녁.
채워지지 않을 난관에 봉착한 후
바로 신졍이랑 나가서 맥주를 사들고 왔다 ㅋㅋ
아니나 다를까,
나랑 신졍의 맥주한잔 + 채점 작업에 동참한 야옹.

"Only my cat understands me!"


자세히 보면 책상 위에 올라가서 내 넷북을 베게삼아 누워서
신졍이랑 나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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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photo shoot

야옹이와 키미 2010/07/31 07:54 posted by 야옹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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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요즘 새벽에 알람이 울릴때쯤 (한 새벽 4~5시경) 만 되면
야옹이가 와서 내 손을 마구 물어댄다.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고양이가 와서 손을 물어대니
아퍼서 미칠지경.
잠결에 이불 뒤집어써서 좀 피하려하면
이불사이로 또 들어옴.

결국 눈뜨고 일어나서 손으로 턱을 긁어주면
좋아서 골골골 거리다가 가버리심.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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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알람시계가 울릴때쯤이면
엘리도 덩달아 일어나심.
만약에 엘리가 crate안에 들어가 있지 않는 날이면
헥헥거리면서 내 침대위로 올라와서
손이랑 발을 핥아대다가
결국엔 침대 맞은편에 있는 소파에 기대서 이렇게 창밖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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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오케이.
그러다가 밖에 강아지 데리고 나오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때부터 으르렁 거리기 시작.

내 창문에서 밖에 보이는 곳이 강아지 푸푸용 비닐봉지대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사람들이 지나가기 마련이다.

좀 심하다 싶으면 한번씩 왈왈왈 해주고
난 또 자다 벌떡 일어나서 "야 조용히해" 한바탕 하고
다시 침대에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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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두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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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누가 너 내 물 마시래!

야옹이와 키미 2010/04/01 21:47 posted by 야옹이누나
물통에 물 가득 채워 가져온 신졍 물을 보자마자
폴짝 책상위로 뛰어오르더니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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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자기 물통에 있는 물은 안마시고
이렇게 장난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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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야옹이

엘리와 동침하고 있는 야옹

야옹이와 키미 2010/03/09 08:21 posted by 야옹이누나
컴퓨터를 한참 하다가 뒤를 딱 돌아보니 
엘리랑 야옹이랑 둘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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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조카

야옹이와 키미 2010/01/29 00:58 posted by 야옹이누나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오는 (적어도 나에게는) 이상한 삼촌과 조카의 관계.
암튼 내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한국 프로그램인데
처음에는 '뭐 저런 막장코메디가 다있어?' 하고 하나도 웃기지도 않네~
이랬었는데 지금은 그러한 웃음이 어이없음으로 넘어갔다.
설정자체도 말도 안되는 설정부터
정말 기본적인 예의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인데 말이지.

암튼 우리 야옹이와 엘리도 결국에는 삼촌과 조카가 되어버렸는데,
(듬직한 야옹이는 이미 예전부터 내 동생이었고
항상 챙겨줘야 하는 엘리는 아직 애기다 애기!; 엄밀히 따지면 난 엘리이모.)

이 둘을 위해서 간만에 쇼핑도 좀 했다.
(물론 인터넷쇼핑으로...)

엘리는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 밖에 산책을 나가서
이놈의 벼룩과의 전쟁이 정말 끝나지 않는다.
덩달아 야옹이까지 없던 벼룩이 생겨서...


강아지 벼룩약 1년치랑 야옹이는 일단 3개월치만 구입.
그리고 샴푸시켜도 벼룩약은 안없애는 hypoallergenic 개샴푸도 구입했다.
강아지는 목욕을 자주 안시켜주면 냄새가 너무나서리...
이제는 적응이 됬지만 처음에는 비린내같은 이상한 냄새가 너무 싫었는데,
암튼 이 샴푸도 샀으니 좀 더 부지런해져서 강아지 목욕도 더 자주 시켜줘야겠다.
그리고 귀안에 염증생기지말라고 닦아주는 wipe도 같이 구입했다.



야옹이한테도 뭘 해줘야 하나 하다가,
정말 1년에 한번씩 바꾸줬던 야옹이 water fountain.
이상하게도 1년정도 사용하면 모터가 나가서 작동이 되질 않는다.
그전에 가지고있던건 거의 70불정도 되었는데
이게 정말 스테디 셀러인지 디자인이 약간 바뀌어서 PETCO에서 자체적으로
이 water fountain을 만들었는데 가격이 20불 안이다.

맨날 아침저녁으로 물달라고 툭, 치고 밥달라고 툭, 치고.
야옹아, 이제 너 물은 니가 알아서 챙겨마셔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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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했다고 불쌍해서 이불속에 넣어주니
사람인냥 야옹이인냥 누워서 졸고있는 엘리.
(포즈는 딱 야옹이와 비슷!)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125sec | F/4.5 | 0.00 EV | 98.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0:01:28 11:18:03

새 water fountain 테스트는 해본건지 만건지
안중에도 없고 잠만 쿨쿨 자는 야옹이.

야옹이에게도 이젠 옆에 엘리가 있던 말던
신경안쓰는 내공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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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 자던가..
꼭 인기척이 나면 졸린데 자지도 못하고
실눈뜨고 쳐다보고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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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야옹이

야옹이와 키미 2010/01/24 11:31 posted by 야옹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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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골목대장.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대문을 열어두었더니
그새를 못참고 이때다 하고 밖에 나간 야옹.


한참을 나가있더니
어디선가 '야옹! 야옹!!!' 하는 소리가 들린다.
보나마나 동네 챙피하게 골목 길냥이랑 싸우고 있는 거다.

오후 4시쯤 되었는데 아파트 단지가 전반적으로 조용한 이때는
정말 야옹이의 작은 울음소리도
아파트 단지가 떠내려가게 크게 들리는데...

지난번에도 한번 이런적이 있어서
오밤중에 동네사람들 다 나와서 야옹이 싸움 구경했다는...

(사실 보이지는 않고 소리만..)

이날도 어김없었고,

한참 후에 집에 들어온 야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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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연못(?) 웅덩이에 빠졌는지 어쨌는지...
빈정상해서 집에 들어왔다.


야옹이 울음소리에 '멍멍'하고 짖어대던 엘리는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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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돌아오는건 야옹이의 하악질.


집에 들어온 야옹이 보자마자 목욕시키고
지금은 어김없이 내 침대에 올라가서
낮잠을 주무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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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ahassee에 도착하자마자...

Less Ordinary 2010/01/15 19:20 posted by 야옹이누나
집에 들어오니 야옹이가 야옹야옹.
어지간히 심심했나보다 혼자서.
하루종일 내 옆에 붙어있다가..
기쁨도 잠시 바로 엘리 데리러 갔다가...
그 주 주말에는 짐풀고 (이번에는 정말 가져온것들도 없다)

신졍과 함께한 신년맞이 집단장 프로젝트에 돌입.
1. 룸메이트 언니가 놔두고 간 물건들을 싹 다 정리하고
그 방도 싹 다 정리해서 신졍과 내가 쓰는 서재로 만들었다.


일주일만에 초토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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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래 붙어있던 thermostat을 digital로 바꿔서 프로그램을 두면 전기값이 덜 난다고해서 (플로리다 얼마나 춥다고... ㅎ)
Home depot에 가서 30불정도 주고 사옴.

맘같아선 쓸데없는 리모콘 기능도 있고 아주 럭셔리한걸로 바꾸고싶었지만
주중/주말로 나누어서 프로그램이 되는것 중 제일 저렴한것으로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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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에 플로리다 이상기온이 발생하여서 영하 7도(섭씨) 까지 내려가는 사태가 발생.
한국에서 도착한 다음날은 너무 좋았는데 바로 다시 추워져서 완젼 얼어죽는줄 알았다 ㅡ.ㅡ

학교가는 길 라디오에서 그러는데
플로리다 남부에서 기승을 부리던(?) 이구아나들이 다 얼어죽었다고...
아마 우리나라 황소개구리 정도쯤?
이런거 보면 자연의 섭리는 대단한 듯.
이번 주말부터 다시 따뜻해진다고 하니 다행이다.





야옹이

엘리가 없던 그동안 심심했는지,
물론 지금도 엘리랑 엄청 싸워대지만
둘이 많이 친해졌다.

엊그저께는 학교끝나고 집에 돌아왔더니
큰 쓰레기통을 둘이서 쓰러뜨려놓고
친구가 전날 사와서 같이 뜯어먹고 버린
Rotisseri chicken을 둘이서 다 파헤쳐 놓질 않나...

추측컨데 뼈에 살짝 남아있던 살은 야옹이가 발라먹고
뼈다귀는 엘리가 다 씹어먹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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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침대에 들어가있는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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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막 자다 일어난 E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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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의 오늘

야옹이와 키미 2009/12/10 16:38 posted by 야옹이누나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30sec | F/5.6 | 0.00 EV | 5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12:09 11:40:00

한국에 있는동안 야옹이랑 엘리를 돌봐줄 친구를 찾았다.

처음 보는 한국 동생인데, 그 집에는 엘리가 마구 뛰어노을수 있는 펜스도 있고
또 엘리가 없는동안 야옹이는 혼자 집을 지키게 되니 야옹이도 한결 마음이 편할거다.

오늘은 학교갔다왔는데 야옹이가 안보이는것이었다.

옛날 같았으면 엘리가 아니구 야옹이가 문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 텐데...
한참을 지나도 나오지는 않고 어디서 야옹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알고보니 룸메이트 언니 방에 갖혀있었다는...

나중에 또 알고보니 룸메이트 언니가 학교갔다가 잠깐 집에 들린동안 방문을 열어두었는데
마침 그때 천둥번개가 쳐서 야옹이가 놀라서 언니 침대속으로 숨어버린것이라고 결론.

이런 야옹이가 마냥 귀엽지만은 않고 안쓰러워지고 있다.
야옹이가 자꾸 나이가 들고 엘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간듯.

어제는 아침에 외출준비하면서 양말을 신으려는데
생각해보니깐 유학올때 새로 사가지고 온 양말.
그러니깐 8년이 지난 양말이다.
물론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만 있어서 양말신을 날이 그리 많지 않다하여도...
아마 몇개는 내가 한국에 다시 가지고 들어갔다 가지고 나온 양말일듯.

사진속(오른쪽 구석) eastpak backpack은 고등학교 들어간다고 엄마가 사주셨던 가방.
그러니 10년은 훨씬 지난 가방이다.

내가 좋아하는 코발트 블루. 평생 워런티라서 몇번 가방줄도 바꾸고 지퍼도 바꾸고 그래서
사실 가방천 빼고는 다 교환된 거다.

야옹아,
너를 기억속에서 지우기 싫은데 이젠 엘리때문에 자꾸 너랑 같이하는 시간도 멀어지고.
그래도 요즘은 조금 적응됬는지 엘리랑 같은 방에 있어도 빼꼼히 눈치보면서 들어오려는 너의 모습이 넘 귀여워.
누나도 야옹이랑 둘이서 맘 편히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는 날이 곧 오면 좋겠다 그치?
야옹아 누나 없어도 집 잘 지키고, 밥 잘먹고 물도 잘 마시고 있어랑~
아프면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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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야옹이

야옹이 발바닥 건조증!

야옹이와 키미 2009/10/21 01:29 posted by 야옹이누나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옆에 누워있는 야옹이 발바닥을 보니
건조증이 있는게 아닌가!!!

아니 날씨가 조금 추워지고 건조해졌기는 하지만 정말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나왔다.
네발이 모두 이런식..

그동안 사료를 바꿔서 그런건지,
아님 진짜 건조해서 그런건지,
자기도 답답한지 내가 살짝 띠어주었더니 가만히 있더니 좀 적극적으로 띠어보려니 아픈지 신경질을 확! 낸다.

Google에 물어보니 cat litter의 알러지현상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매일 쓰는거 똑같이 쓰는데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있다가 목욕재개시키고 바세린 듬뿍 발라줘봐야겠다.
이렇게 바르면 다 핥아먹을것 같은데, 그래도 함 해봐야지. 정안되면 올리브오일을 발라주던가~
심해서 피가 나거나 그런경우도 있다는데 그정도는 아니라서 살짝 다행.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30sec | F/5.6 | 0.00 EV | 5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10:20 12:40:45

지난번에 사온 Science diet 다 먹이면
Pet Promise에서 나온 나이많은 야옹이 살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바로 이 사료,



Healthy Weight and Aging, Nutrition for Cats 7+ and Overweight Cats 이거랑
글루코사민 영양제랑 주문하려고 보는 중이다.

야옹아 아프지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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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old cat!

야옹이와 키미 2009/10/19 14:54 posted by 야옹이누나
신졍이랑 나랑 둘다 주말에 논문을 조금 써놓아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난 오후 7시(!)쯤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8시쯤 전화하셔서 겨우 30분 자다가 일어남.

결국 괜히 엘리랑 산책갔다, 부엌에서 한바탕 빵도 굽고 컵케잌도 굽고,
다음주 식단들도 짜고 신졍이랑 둘이서
괜히 출출한데 이러다가 비빔면 해먹고,
쥐포구워먹고 에잇, 마지막으로 티비나 좀 보다 잘까 하고 티비를 틀었는데
막 Marley and me가 시작하려는 것이다.
신졍은 예전에 책을 읽어서 내용을 다 알고있었지만 영화는 안본상태였구,
난 책도 영화도 둘다 안보고 있어서 나중에  책을 읽어야지
하구 아껴두고 있었던 영화인데
맥주도 한모금 마셨겠다 그냥 보기로 하다가
계속 보고있자니 주인공은 Marley가 아니구,
제니퍼 애니스톤과 오웬 윌슨이었다.
말하자면 Marley를 데리고 온 순간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겠지?)
40이 넘어가면서 지나간 10년을 다시 정리해보고 있는 The Grogan family 이야기.

나중에는 막 슬퍼서 나도 울고 신졍도 울고,
나도 야옹이와 함께한 시간이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려하는데,
야옹이도 늙어가고 나도 이렇게 학위과정을 거의 끝마치고 있는 시간이 오다니..

방에 들어와보니 야옹이가 내 침대위에서 이렇게...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8sec | F/5.3 | 0.00 EV | 46.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09:10:19 01:56:45


이건 엘리가 물고 온 오븐 미트.
이제 야옹이가 베고 있다.

지난번에 야옹이가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big old cat이라고 해서 진짜 황당했는데
야옹이도 이렇게 늙어가나보다.

예전만큼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지 못하고
요즘에는 또 날이갈수록 커가는 엘리의 공격에
매일 시달리고 있다.
내가 자주 구해주기는 하지만..
(엘리에게 당하고 있을때 야옹이 번쩍 들어올려서 침대위로 옮겨주기)

엘리때문에 밥도 식탁위에서 겨우 먹고,
배고프면 식타위에 올라가서
불쌍한 눈으로 날 쳐다본다.

근데 이것도 이제 안될듯,
엘리가 커서 의자타고 식탁위로 올라가는게 가능해졌다.
어제 식탁위에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밤은 엘리의 공격이 없어서
그나마 아침에 엘리가 신졍방에서 나올때 까지는
야옹이의 세상이 된다.

그런데,
야옹이 구해주는것도,
엘리 이뻐해주는것도 
다 서로의 눈치가 보인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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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침대 한가운데서.
난 어디서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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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엘리에게 당하는
야옹이 꼬리.

꼬리는 야옹이들한테 매우 중요한 부위인데
엘리는 자기한테는 없는 긴 꼬리가 신기한지
매일 야옹이의 꼬리를 물어댄다.


야옹이 지난번 병원에 갔다오고나서
먹는거에 신경을 많이써주고 있다.
일단 병원에서 줬던 canned food가 동이나서
UTI용 사료를 먹이다가
얼마전에 드디어 거금을 주고
ScienceDirect for Matured Cat용을 사다줌.
조금 남은 사료랑 섞어서 주니
이 SD것만 쏙쏙빼먹는게 넘 웃기다.

이젠 정말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야할텐데..

졸업하고 한국에 가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야옹이를 꼭 데리구 갈거다.
그때까지 건강하면 좋겠는데....

늘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이것저것 하다가
궁금해서 생각나거나 문득문득 보고싶을때
주위를 슥 둘러보면 
꼭 내가 보이는곳에 야옹이가 있다.
알게 모르게 내가
야옹이한테 엄청 의지하나보다.

야옹이두 이렇게
내 침대위에서는 쌔근쌔근 잘 자는거보면
여기가 그나마 제일 편하다는 뜻이겠지, 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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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여동생 Daphne

야옹이와 키미 2009/08/11 14:23 posted by 야옹이누나
옆짐에 사는 Daphne

정말 하루에 한번씩 온다.


"야옹이 오빠~ 놀아줘요~"

(사실 이제 야옹이도 아저씨가 다 되었구만~)


야옹 왈, "아씨 또 뭐야~~~~"



"몰라, 잠이나 잘거야, 야 넌 저리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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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야옹이

혼자가 된 야옹이

야옹이와 키미 2009/06/09 04:58 posted by 야옹이누나
엘리가 집에 왔다 간 이후로
야옹이가 부쩍 자주 여기 내 옷장 안으로 들어가있다.




그러더니 이렇게 나와서 그루밍도 하고...


"에휴, 키미야 어딜 가서 그렇게 헤매고 있냐..."




잠시 옛 추억에 잠겨..


아마존 박스에 쏙 들어갔던 때도 재현해 본다.

근데 야옹아.
너 이제 너무 커서 이제 막 비집고 들어가야 겨우 맞는데,
불편하지도 않니!!!



"쳇, 손가락이나 치우셔~ 나 오늘 기분 별루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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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은 동거 그러나...

야옹이와 키미 2009/06/02 13:38 posted by 야옹이누나

집에 새로운 아기가 왔어요.
이름은 엘리. 
나는 엘리의 이모.


키미랑은 잘 지내더만
야옹이는 영 거슬리는지~
그래도 '여동생'인데 이쁘게 바줘야 하지 않겠니?


아직도 만나면 하악~ 거리고
밥먹으러 거실에도 못가고 있는데 
어찌나 불쌍하던지..


아무것도 모르는 
이제 태어난지 겨우 10주 된 엘리는 
야옹이오빠가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한창 앵앵거리다가
나한테도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보내더니만...

결국은 포기하고 와버리네요.


야옹이는 한창 긴장모드로
옷장속에 들어가 있다가

이제서야 나와서
꽈리를 틀고 책상위에서 잠을...


야옹이는
방갑다고 정신없이 왔다갔다 거리는
앨리가 너무나 어색한가봐요.


둘이 언릉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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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친구

야옹이와 키미 2009/05/22 11:56 posted by 야옹이누나
야옹이가 요즘 종종 나가서 데리고 오는
도마뱀 친구.

물어오구선 잘했다고 칭찬받고싶어서 아주 자주~
내 방까지 데리고 온다.
오늘은 내 방 화장실에 들여다 두더니
옷장속으로 
그러더니만 침대앞으로 기어나온 도마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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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루 와봐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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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도마뱀 나름 무서워 보이려고 감히 야옹이에게 하악질. 

결국 도마뱀이 죽을거같아서
꼬리를 잡아 밖에다가 내보내려고 해 보았지만
도마뱀 꼬리만 짤렸다.

나중에 안되겠어서 유리컵으로 포획하여 방생.


안녕 도마뱀,
다음에 또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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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어디숨었나 했더니만....

야옹이와 키미 2009/05/17 06:43 posted by 야옹이누나
집안 구석구석 야옹이를 찾아봐도 어디있는지 보이지는 않고
이러다가 또 과자준다고 과자 흔들면 그 소리듣고 어디선가 부스럭 나타날텐데..
어디선가 또 졸고 있겠지 내버려 두고 있었는데,

빨래바구니에 걸쳐둔 담요가 갑자기 움직이는 것이었다!!!


혹시나 해서 이불을 살짝 들추어 보니...
.
.
.
.



.
.
.

"엉, 나 찾았어? 흠냐~ "
.
.
.


.
.
"앙 여기 좋아여~ 따뜻하구 푸근하구~ "
.
.


이불을 들썩날썩 해도 살짝 윙크만 날리시는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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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포즈잡은 야옹이

야옹이와 키미 2009/04/12 04:32 posted by 야옹이누나
밖에 나가서 신나게 
도마뱀이랑 개구리 잡아다가 놀더니 들어와서는,
거실 테이블위로 떡 하니 올라가

포즈잡고 있는 야옹.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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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에게 빼앗긴 침대

야옹이와 키미 2009/04/10 08:49 posted by 야옹이누나
새벽늦게까지 거실에서 DVD를 다 보고 방에 들어와보니,
야옹이가 내 침대를 차지하고 있었다.

참, 곤히 자고 있는 야옹이를 발로 밀쳐낼 수도 없고
아마 한참은 이러고 있었을텐데 불쌍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에는 야옹이 옆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야옹.









평소에는 새침떼기면서
이렇게 자고 있는걸 보면 정말 어설픈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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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바깥구경하다

야옹이와 키미 2009/04/06 11:30 posted by 야옹이누나
어제는 아주 오~랜만에 야옹이를 집밖으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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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문앞 난간에 올라가는 곡예를 부리더니! (아무리 야옹이라지만 좀 신기하더라 ㅋㅋㅋㅋ)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1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4:05 00:28:58


계단 밑으로 쪼르르~ 내려가려가서 챙피한지 계단 맨 밑에 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바둥...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1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4:05 00:29:05

여기 살피고,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80sec | F/5.6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4:05 00:29:10

저기도 살피고,,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80sec | F/5.6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4:05 00:29:11


에라 모르겠다..
등이나 긁어야지 하고 등을 엄청시리 긁더니만
바닥에 뒹굴뒹굴 ㅋ


좀 있다가 맞은편 집 개 두마리가 나와서 엄청 짖어대길래,
걱정되서 나가봤더니 야옹이는 천하태평 아직도 저렇게 저 계단 밑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야옹이가 주차장에서 차에 치이지나 않을까,
앞집 무지막지한 강아지랑 싸워서 전사하지 않을까
너무 걱정됬는데
오늘은 개구리까지 잡아드시고
집에 들어오라고 나갔더니만 안들어오겠다고 
또 요 계단을 쪼르르~ 내려가서
맞은편 bush 아래로 들어가버리는 것이었다.

난 방에 있을 작정이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야옹이를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와야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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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
킁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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