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구정도 지나고 드디어 진짜 2012년 새해가 밝은 기분이다.
거의 한 10년정도 제대로 된 구정명절을 겪어보지 못한 나는
설날, 그것도 구정이 이리도 큰 명절인줄은 몰랐다.
작년 미국에서 돌아와서 추석을 지낼 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지...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윷놀이도 하고
다른해보다는 하루 짧았던 설날연휴였지만 나름 푹~쉬고
새해를 맞이한 기분.
얼마전 신졍이랑 전화를 하다 나도 동기유발이 되어
근 8개월간 새로운 환경+직장에 적응한답시고 안해왔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요즘 신졍을 요가 삼매경에 빠젼 30일동안 매일 핫요가에 가는 Challenge를 했는데,
정말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신기하게 매일 요가가는거에 나도 감동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새로운것을 시도하기보단, 그래, 달리기로 결심하였다.
오늘로 12일째이고, 40%가 지나갔지만 아직 31km밖에 뛰지 못하였다.
나머지 시간들을 더욱 분발하여 꼭 Challenge Completed! 해야지!
지금은 혼자 100K for 30days challenge 진행중이지만
신졍의 요가 challenge가 끝남 나와함께 100miles for 30days challenge 같이 해준다했으니
그때 업그레이드 할 생각.. ㅎㅎ
2. Lunar's New year
구정이라고 집에 각종 선물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머니머니해도 제일 반가운 선물은 과일이고
(이렇게 선물로 들어오는 과일들은 질도 좋고 맛도 좋은 것들이다..
한국은 워낙 과일값이 비싸서말이지...)
두번째로 많이 들어온 선물을 보자면 아무래도 건강기능식품이다.
도통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없는 울 엄마아빠..
서울집에 갈 때마다 다 읽어보고 하나하나씩 설명해주고..
그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정말 아이디어에 깜짝 놀라고,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본 가격에도 깜짝 놀라고..
홍삼엑기스는 아빠한테 하루에 한번씩 꼭 드시라고 말씀드렸고,
중년 여성들을 위한 건강식품은 엄마에게로...
나머지 비타민제, vitamin B complex 등등은 내가...
피곤할때 한개씩 먹구 기운차릴거야 ^^
3. I love coffee, I love tea~
엄마랑 나랑 둘 다 집에 원두커피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지금 살짝 패닉상태에 있음.
커피를 줄여야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불가능해만 보인다.
난 티종류도 많이 좋아해서 올 겨울에 마실 tea도 많이 쟁겨두었는데,
이제 골고루 마셔야겠다.
어느날 인터넷을 뒤지다가 한국에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Mate차가 유행한다는 것을 보고, 한번 사마셔볼까 하다가
재고정리를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보류하고 있었는데,..
허걱. 업무상 암 발생과 관련된 식품들을 정리하다가 보니
요 마테차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한다!
특히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에 관한 증거인데, 확실하다고 하기 보단
probable 정도이고,.. 생각해보니.. 그럼 소시지, 햄, 붉은색 육류도 먹으면 안되는건데
요런 것들은 자주 먹으니..
누가 mate차를 마시는 것에 대함 benefit analysis를 좀 해주면 좋겠다.
어느쪽이 더 무거운지? 암? 다이어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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