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기차여행(?)을 하고 오후에는 Nantahala Outdoor Center에서
여러 activities를 해볼까 하는 구상은 산산히 무너지고
- 래프팅을 타고 싶었으나 미국 Kayak 국가대표선수들이 와서
연습하는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고 한다.
그리고 옷, 그 밖 준비(마음의 준비? ㅋ)가 안되서 일단은 미루고,,
만두의 충고대로 날씨도 그리 쨍쨍한 편도 아니고 해서
일단 Driving tour를 하기로 했다.

Bryson City에 있는 주유소.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은지 주유소에서 여러 낚시도구들도 팔고 있었다.
주유를 하려면 우선 카운터에 가서 먼저 돈을 내고,
양심껏 그 돈만큼 주유를 하도록 되어있었다.
정말 목가적(?)인 주유소.
우선, 어제 그토록 찾아해매던 Oconaluftee Visitor Center를 제대로 찾아보기로 했다.
이 곳에 가면 driving tour map을 얻을 수 있다고 하길래...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드디어 도착!

주 경계선에 있는 visitor center와는 정말 다른 분위기.
바로 옆에 Oconaluftee River Trail이 있다고 하길래
잠깐 다리도 움직여주실 겸 가 봤더니만

Mountain Farm Museum이 있었다.
잠깐 둘러보기로 결정..


역시나 연기하는 두 가짜부부(진짜 부부일수도?)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Bob이 여기 왔었다고 하길래 자세히 읽어봤더니만
무시무시한 warning이었다.


산에서 곰이 먹을 것을 찾아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진다고 한다.
이건 곰이 쓰레기통을 못 뒤지게 특수제작(?)된 쓰레기통

Great Smoky Mountain의 가장 최고봉인 Clingman's Dome으로 가기로 결정!

가는 길도 Driving Tour Course라서 계속 굽이굽이되는 길이었다.
뭐, 설악산만큼 구불거리지는 않았지만 그 규모가 비교 불가다.
은근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게 운치있었다.

드디어 도착!

흰 고목나무들이 있었는데 정말정말정말 작은 벌레가
특정 나무들을 순식간에 다 죽였다고 한다

5km밖에 안된다니 전망대까지 걸어올라 볼까?
경사가 너무 급해서 나름 힘들었음 ^^;;

드디어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

첫번째 가족사진



내려오는 길에 Tenessee와 NC Border Line에도 잠깐 들리고..
아마 산등성이를 타고 주경계선을 그었나보다.

해도 저물어가고..

오늘도 Grilling party

띠부가 만들어준 Mashed potato 넘 맛있었다

또다시 만두가 구워준 Bratwurst와,


Fish fillet과 shrimp

이야기속에 밤은 저물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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